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한국 요리 (문단 편집) === 채식 요리에 치우친 건강식 홍보 === 한식을 건강식으로 홍보 하며 나물, 채소 같은 채식 요리 위주로 홍보하는 것을 비판하는 주장도 있다. 외국인의 접근이 어려운 채식 요리 보다는 영미권에서 Korean BBQ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불고기]], [[갈비(고기)|갈비]]등 육류 요리 위주로 한국 요리를 적극적으로 홍보하자는 주장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실제로 유럽/아메리카/중동권에서 호평받고 잘 팔리는 한국 요리들은 채소 요리 보다는 육류 요리들이다. '한식=건강식'이라는 공식은 한국인들만의 고정관념이며 외국인들은 [[http://news.kbs.co.kr/news/NewsView.do?SEARCH_NEWS_CODE=3043085|그렇게 생각 안 한다는 것]]. 한국 요리보다 더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일본 요리]] 조차 채식 위주의 젠(禪) 요리는 유럽/아메리카/중동권에서 상당히 고전하고 있다.[* 애초 채식주의 자체가 마이너한 섭식취향이다. 일본의 선 요리는 채식분야에서는 나름 성공적인 편이다. 그렇기 때문에 마이너한 분야에서 이미 자리를 잡은 일본의 선요리를 거울삼아 한식의 포지셔닝을 정한다는 건 일본 요리의 아류로 인식시킬 수 있어 매우 위험한 시도이다.] 게다가 이런 이미지가 잘 맞지 않는 것이, 해외에서는 그냥 동아시아 음식집이나 중국 음식점에서 'Korean XXX' 라는 이름으로 한식이 팔리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것들은 보통 제대로 된 한식이 아니라 중국식으로 기름에 냅다 볶은 요리가 많이 나온다. 이게 한식 타이틀을 달고 나오고 외국인들이 제대로 된 한식을 접하지 못하니 한식의 이미지가 기름지고 매운 음식으로 굳어져 버렸다.[* 그 동안 한국의 국제적 존재감이 낮았기 때문에 제대로 한국 음식을 배워서 영업해야 하겠다는 사명감을 가진 사람 자체가 매우 적었고, 또한 마음을 먹어도 제대로 배울 기관이나 여건도 제대로 없었던 게 주된 원인이다. 그래서 그저 중식이나 일식을 하던 사람들이 한식에 대해 피상적으로만 접근했을 것이고, 자기네 음식도 아닌 만큼 사명감도 작았을 것이다. 그리고 그 결과는 고스란히 한식이 받았다. 결국 힘과 입지의 논리에서 한국이 지난날 계속 밀려 온 결과인데, 현실에서도 존재감이 떨어지거나 중요도가 낮은 것은 그게 어찌 되든 알 바 아니라는 태도가 나오기 쉬운 법이다.] 특히 유럽/아메리카인들이 좋아하는 한국 음식은 [[삼겹살]]이나 [[감자탕]] 같은 고기 요리가 대부분이다. 접해보지 않아서 잘 모를 뿐이지, 한 번 접하고 나면 찬사를 아끼지 않는다. 특히 바베큐, 스테이크 같은 직화구이 문화가 있는 유럽/아메리카/중동권에서는 삼겹살이나 갈비가 진입장벽이 낮다. 특히 불고기와 갈비의 달콤짭짤한 양념은 국적불문 전세계에서 선호하는 맛이고, 식탁에 화로를 놓고 바로 구워먹는 모습을 굉장하게 본다. 이렇게 외국인들한테 호평받고 충분히 인기를 끌 수 있는 다 재껴두고 오직 [[김치]], [[발효음식]] 같은 것만 가지고 홍보하며 삽질하고 있었다. 다만 서양이 아닌 동(同)문화권인 일본에서는 충분히 먹혀드는 전략이다. 마찬가지로 여러 찬과 함께 밥을 먹는 문화가 존재하는 일본은 나물 문화도 자연스럽게 받아들였으며, 현지 기사에서도 웰빙 열풍이 한식의 보급에 영향을 끼쳤다고 분석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